카나마리아의 모레를 향한 나침반

kanamaria.egloos.com

포토로그



2015/12/26~2016/01/04 도쿄여행 [#3 무사시코가네이~키치죠지] ㄴ2015->2016 도쿄

이틀동안 잠도 제대로 안자고 오버히트했기때문에 덴키가이 일정이 바뀌어서 코미케 이틀전에 했던 것을 감사하면서 근 정오까지 푹잤다.
그리고 카츠야에 적당히 아침겸 점심이나 먹으러 가서 톤지루.
제작년에 먹었던거랑 비교해서 당연히 맛이 별로 였다 ㅡㅡ 뒤에 민치까스는 맛있었음


츄오선 타고가는 열차에서 본 스카이라이너광고.
한번쯤 타보고 싶은데 다음에 갈때는 나리타로 떨어져볼까 생각도 듬.

중간에 내린 나카노역.
아마 쾌속인가 타고가서 무사시코가네이역을 정차하지 않기때문에 내린걸로....


스쿠페스 광고판이 보였다.
이렇게 하는거 보면 '끝낼 컨텐츠'의 모습이 아닌데 말이지...


다시 각역정차타고 무사시코가네이역도착.
중간에 잘못내려서 한번 더 기다렸다가 도착한건 비밀....


성지순례포인트를 찾기 위해 여기서부터 걸어가야된다.
이렇게 애니나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주택가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
물론 정신똑바로 안차리면 길 잃기 쉽다는 것도...ㅡㅡ;


가다가 길을 제대로 타나 궁금해서 저기 계시는 분한테 길도 여쭤보고...


사람이 적어서 그런가 풍경은 굉장히 여유로워보이더라. 정말 마음에 든다.

중간에 체크포인트 삼은 소학교에 도착. 여기까지 왔으면 거의 도착한거.

성지순례 포인트가 있는 노가와(野川)에 도착. 여기서 지도에 의지해 다리를 찾는다.

아까 소학교에서 가까운곳에 있는 다이죠바시(大城橋)를 찾았다.
여기가 잔향의 테러 마지막씬에 나온 그 다리.


다행히 내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열려있었다.
근처에 쓰레기가 널려있더라...ㅡㅡ 일본수듄....


살짝 내천의 묘사가 다른거같지만, 위치는 확실히 맞다. 


주변 풍경도 좀 구경하고 

좀더 지켜본뒤에 이동하기로. 
여기서 이제 후츄기지(미군이 쓰다가 방치된 기지)로 이동해야되는데
내 감믿고 가다가 90도 정도로 틀어진쪽으로 이동했다.....
감을 믿지 말고 구글갓을 믿어야합니다 여러분!!!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후츄기지.
십년이 훨씬넘는 기간동안 방치되었던덕에 나도 직접 보러올 수 있게 되었다.

국유지라 내부출입은 엄격히 금지되어있다.
그래서 주변을 뺑뺑이 돌면서 봐야되는데...

입장이 불가능하니 애니처럼 찍기는 좀 힘들다. 계속 돌면서 각도를 찾는데...
주변은 죄다 주택가라서 필요이상으로 많이 돌아야한다.
그렇게 돌고나서 얻은 결론은 첫 포인트가 파라볼라 안테나가 가장 가까이서 잘 보였다는거 ㅡㅡ;

폐건물. 


이렇게 아테네계획이 실행되던 기지터를 계속 돌았는데, 어디가 애니에서 모델이 된 건물인지는 모르겠다.
뭐 군부대 기지가 다 비슷하겠지만서도...

중간에 마트가 보여서 마트에 들렀다. 
두유 노 김치?

술을 약간 샀다. 호로요이 콜라맛 맛 없다.....



이렇게 엄청나게 걸어서 빙글빙글 돌았는데 위에 쓴대로 결국 처음포인트가 안테나 감상에는 가장 좋은걸로 ..ㅡㅡ

그래서 어둑어둑해지기 직전, 마저 철수하기전에 첫 포인트로 돌아왔다.
애니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눈앞에 마주하면 꽤 감동이 크더라.

고작 이 시간이 5시도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한밤중인 시간이다.
하도 거리에 사람이 없어서 더 을씨년스럽다....

키치죠지로 이동후, 접선하기로 한 분에게 다음날 라이브 티켓을 수령.

식사도 같이했다.
요코하마식 라멘이라는데 팥죽같이 보여도 진한 국물이 나름 일품.
느끼하긴해도 상당히 맛있게 먹었다. 차슈좀 추가할걸 그랬나.


여기가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고기집.
고로케가 참 맛있다는데 그 유명세에 지금까지 남아있을리가 없었다 (ㅜㅜ)

잠깐 오락실에 들러서 크로스비츠 레브를 플레이.
매월마다 1크레딧씩 공짜 플레이를 제공한다.
그건 됐고 캐릭터가 너무 이쁘더라. 가슴도 크고...

헉 내가 매국한다.

Aimee곡이라서 해봄. S여왕님 작곡 답게 되게 발랄해서 dj TAKA선생곡에서 느끼던 Aimee의 이미지하고는 사뭇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뒤에 사진을 안찍었지만 근교의 공원에서 맥주 한잔 가볍게하고 숙소로 복귀.

내일부터 코미케라, 간단하게 기업부스 체크했다.
쾌락천(카이라쿠텐) 비스트는 간만에 히사시선생 표지라서 구입.
지금은 이미 나왔겠지만 2월호에는 간만에 만화로도 복귀한다더라. ㅓㅜㅑ...

여기와서도 술 한잔하고 잠듬.
마스터즈드림 깔끔하고 맛있더라. 몇병 사오고 싶었는데.....공간이 없어서 내꺼도 못사왔으요 ㅠㅠ

다음편부터는 코미케 이야기.
뭐 작년에도 썼었던거지만 작년이나 올해나 지옥행열차인건 다름 없겠지만...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